손자병법1 [병세兵勢] 싸움에 정답은 없다. 병세兵勢 싸움에 정답은 없다. 적을 맞아 지지 않으려면 변칙과 원칙을 혼용해야 한다 전쟁을 벌일때 바위로 계란을 치듯 하는 방법은 허와 실의 혼용에 있다. 싸움이란 원칙으로 맞붙어 변칙으로 이기는 법이다. 변칙을 잘 생각해내면 하늘처럼 끝이 없고 강물처럼 마르지 않는다. 밤낮은 끝나면서 곧장 시작하고 사계절은 죽으면서 되살아 난다. 음계는 5개밖에 안되지만 그것이 만들어내는 음악은 다들어볼수 없다. 색깔은 5원색으로 온갖 색을 다 만들어낸다. 맛도 5가지에 불과하지만 음식은 오만가지 맛을 낸다. 싸움의 세는 원칙과 변칙 2가지 밖에 없지만, 그게 변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원칙과 변칙의 상생은 끝없이 돌고 돈다. 그 끝을 누군들 알겠는가? 사실 손자가 제시하는 싸움의 기술은 간단하다. 내 강점으로 적의.. 2023. 3. 17. 이전 1 다음 728x90